맨발의친구들 맨친 종영 K팝스타 강호동 유이 윤종신
‘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이 17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멤버들의 인사 없이 제작진이 준비한 자막으로 마무리돼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4월 강호동 보증수표로 일요일 예능 시장을 공략했던 ‘맨친’은 부진을 거듭하며 콘텐츠의 한계를 드러냈고, 결국 7개월 만에 종영한 것입니다.
윤종신, 유이 등의 고정 멤버와 함께 화려한 게스트로 ‘맨친’을 채웠으나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맨친’의 빈자리는 ‘K팝스타3’가 메울 예정입니다. ‘K팝스타’ 시리즈는 1탄에서 이하이, 박지민을 낳았고 2탄에서는 악동뮤지션 등 촉망받는 인재들을 발굴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시즌부터는 ‘요즘 대세’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탄탄한 심사진을 구축한 모습입니다.
맨친 종영 K팝스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친 종영 K팝스타, 기대는 되지만 맨친 좀 아쉽네” “맨친 종영 K팝스타 시작, 맨친 강호동있어서 오래할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