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문명진이 지난 10월 18일, 19일 열린 자신의 생애 첫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팬들의 성원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
18일 문명진의 소속사는 “문명진이 오는 12월 28일 건국 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이 공연 역시 매진을 목전에 두고 있어 새로운 공연형 가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 라스트 콘서트, 소울 포 라이프’라는 타이틀의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0월 열린 문명진의 생애 첫 콘서트의 감동을 잊지 못한 팬들의 열띤 성원에 개최를 결정한 만큼 지난 공연 이상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생애 첫 콘서트이자 데뷔 13년 만에 온전한 자신만의 무대에 오른 문명진은 연신 눈시울을 붉혔고, 앙코르 곡으로 ‘슬픔만은 아니겠지요’와 ‘서른 즈음에’를 선택해 자신의 음악 인생의 새로운 시작과 지난 시간들에 대한 소회를 두 곡에 담아내 관객들의 진심 어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문명진이 지난 10월 18일, 19일 열린 자신의 생애 첫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팬들의 성원에 앙코르 콘서트를 결정했다. |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이러한 감동과 2013년의 아름다운 마무리,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 문명진의 끝없는 도약을 모두 담아 문명진의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
또한 최근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의 극중 이민호와 박신혜의 테마곡 ’또 운다‘로 OST에 참여하는 등 실력파 가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문명진의 앙코르 콘서트 ‘2013 라스트 콘서트, 소울 포 라이프’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