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밧줄에 두 손이 묶인 채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김신(이동건 분)-박세주(정용화 분)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두 손이 묶인 채 바닥에 쓰러져 협박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방송 아이템 촬영을 위한 위장취업 도중 한 순간의 실수로 나미래가 일촉즉발 위험한 순간에 빠지게 되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긴 머리까지 싹둑 자르며 자신의 일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만만한 당당함을 보여주던 윤은혜가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어 긴박감을 느끼게 한다.
‘미래의 선택’ 윤은혜가 투혼을 발휘했다. 사진=에넥스 텔레콤 |
6시간이 넘도록 촬영이 이어졌지만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항상 들고 다니는 작은 캠코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긴 머리를 짧게 잘라냈을 정도로 극 중 나미래 캐릭터에 깊이 동화된 윤은혜는 촬영 때마다 열혈 투혼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