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은 지난 16, 17일 서울과 경기 지역 극장에서 정준, 김유미와 함께 영화 ‘블랙가스펠’ 무대 인사를 했다.
국내에서 유일한 블랙가스펠 그룹인 헤리티지가 멋진 화음으로 무대인사 시작을 알렸고, 관객들은 환호했다.
양동근과 정준, 김유미는 객석을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특히 지난 3월 득남한 양동근은 극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다가가 눈을 맞추고 놀아줘 훈훈한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은 또 영화관을 찾은 관객에게 ‘블랙가스펠’ OST CD를 준비해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가스펠’은 진짜 소울을 찾기 위해 뉴욕 할렘으로 떠난 양동근, 정준, 김유미의 음악 여정을 담은 영화다. 14일 개봉해 조용히 관심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