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E&M은 18일 “배우 김서경이 더블케이E&M의 새 식구가 됐다”며 “김서경은 신인 배우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노련함이 강점이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많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경은 최근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한태민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영화 ‘반창꼬’, ‘깡철이’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하며 차근히 연기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더블케이E&M에는 김성오, 안용준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김서경은 2014년 1월 방송되는 KBS 수목극 ‘감격시대’에서 의리에 죽고 사는 낭만주먹 망치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