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다이어트 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50년 다이어트 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브렌다 박스올이라는 할머니의 사연이 담겨있다. 이 할머니는 지난 1950년대 후반 첫 결혼에 실패한 후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때문에 체중이 증가, 127kg까지 늘어났다.
브렌다 박스올 할머니는 “당시 나는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빵과 감자칩 등 눈에 보이는 것을 닥치는 대로 먹었다. 하루에 7000칼로리가 넘는 음식들을 폭식했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 커다란 녹색 덩어리같은 자신의 사진을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그때부터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981년 몸무게를 82kg까지 줄인 뒤 같은 해 남편과 재혼했다. 꾸준한 감
또한 10사이즈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면서 추가로 2.3㎏를 더 감량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50년 다이어트 끝낸 할머니의 사연엔 누리꾼들은 “50년 다이어트를 하는 할머니, 대단하다.” “50년 다이어트 끝 축하드린다.” “50년 다이어트 정말 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