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진모와 하지원의 가슴 절절한 이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와 기승냥(하지원 분)의 이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유는 승냥이를 겁탈하려던 당기세(김정현 분)를 죽이려고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 붙잡히고 만다.
이후 당기세와 왕고(이재용 분)는 왕유를 사지로 내몰기로 하고, 그 두 명을 강제 이별 시킨다.
이에 승냥이는 왕유에게 “어디를 가시든 절대 죽어서는 아니 됩니다. 꼭 버티셔야 합니다”고 당부한다.
주진모와 하지원의 가슴 절절한 이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기황후 캡처 |
한편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하지원·주진모·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