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하지원이 몸 상처에도 궁 입성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고려에서 공녀로 끌려와 원나라의 무수리가 되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냥은 다른 공녀들과 함께 원나라 황궁에 도착했다. 이후 승냥은 다른 공녀들과 목욕재개를 마치고 궁녀 차출을 위해 열을 맞춰서 섰다.
공녀들은 옷을 탈의했고, 독만과 염상궁이 우측 끝에서부터 공녀들의 얼굴과 몸을 살피기 시작했다.
하지원이 몸 상처에도 궁 입성에 성공했다. 사진=기황후 캡처 |
한편 ‘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이야기로, 하지원·주진모·지창욱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