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승냥 바라기' 주진모가 여심을 자극해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드라마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이 당기세(김정현)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들키고 겁탈을 당할 위기에 처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왕유(주진모)는 기승냥이 여자라는 사실에 놀랄 틈도 없이 기승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결국 왕유는 당기세를 죽이려 했고 승냥이는 이를 막아섰습니다.
하지만 때마침 앞을 지키고 있던 심양왕 왕고(이재용 분)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왕유와 승냥은 당기세와 왕고의 계략에 눈물의 이별을 맞아야 했습니다.
승냥은 이별 전 왕유에게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어디를 가시든 절대 죽어서는 아니된다. 꼭 버티셔야 한다"고 망해 애뜻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왕유는 "난 너 때문에 반드시 살아서 돌아올 것이다. 너 또한 나 때문에 꼭 살아남아야 한다. 어명이다"라고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이렇게 애뜻하면 솔로인 난 더 외롭다구!"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주진모는 점점 반전 매력을 보여주시네요! 이러다 열애설 나겠어!"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멋진 둘의 사랑 꼭 이뤄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