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와썹이 한층 강력한 보디수트로 컴백을 예고했다.
와썹은 20일 새 싱글 ‘놈놈놈(NOM NOM NOM)’ 발표를 앞두고 파격적인 의상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청바지에 하이탑 운동화는 힙합 패션 특유의 느낌을 고수하지만, 아찔할 정도로 몸매를 드러내는 보디수트는 이들이 지난여름 첫 데뷔 무대 당시 공중파에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아 논란이
와썹 소속사 관계자는 “이런 믹스매치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가지 콘셉트의 재치 있는 조화라는 점에서 오히려 신선한 발상을 보여준다”며 “여성 고유의 섹시함과 자유분방한 느낌을 모두 지닌 와썹만의 색깔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