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36, 본명 유대준)이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출연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은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한 매체는 19일 방송가의 말을 인용해 데프콘이 ‘1박2일’이 새 멤버 물망에 올랐으며 확정 되는대로 오는 22일 첫 녹화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데프콘의 소속사 측은 “제안 받은 사실이 없다”고 출연설을 일축했다. 제작진 역시 “시즌3 출범을 앞두고 새 멤버 라인업을 확정했다”는 것 이외에는 어떤 것도 공개하지 않고 있어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KBS 홍보실 또한 “제작진이 앞서 내놓은 공식입장 이외에는 어떤 것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1박2일’은 시즌3 출범을 앞두고 새 멤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22일 강원도 인제에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