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이날 솔로 정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20일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국 런던 올로케 화보 속 효린은 와인빛에 가까운 어깨 길이의 단발머리에 숏팬츠와 망사스타킹, 아찔한 하이힐을 착용하며 섹시함과 보이시한 두 가지 매력을 완성했다.
소속사 측은 “효린이 아이돌을 넘어 명실상부한 디바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1년이 넘게 극비리에 작업한 정규 앨범”이라며 “전 곡이 타이틀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부한다”고 밝혔다.
효린은 씨스타 활동은 물론 KBS 2TV ‘불후의 명곡2’ 등 개인 활동을 통해 아이돌의 수준을 넘는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제일 기다렸던 솔로”, “동급 최강의 가창력”, “효린 솔로활동 너무 기대된다”, “영국서 찍은 화보 마치 한편의 영화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으로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