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시크릿은 오는 12월, 약 8개월 여 만에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의 발표 소식을 전하며 컴백 일정을 확정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타이틀곡인 ‘아이두’(I Do, 가제)는 경쾌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캐롤풍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겨울과 더욱 잘 어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샤이 보이’(Shy Boy) ‘별빛달빛’ ‘유후’ 등을 통해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애교 넘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던 시크릿이 또 한 번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시크릿은 꽤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오랜만에 4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할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 시크릿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겨울 앨범을 들려줄 생각에 멤버들 모두 기대가 크다. 많은 분들이 시크릿의 새 노래를 들으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했다.
걸그룹 시크릿이 다섯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
한편, 시크릿은 최근 201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케이팝을 통한 한류 전도사로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