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이민호와 박신혜가 ‘까치발 포옹’을 했다.
이민호와 박신혜는 20일 방송에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13회 분에서 포옹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극중 차은상(박신혜 분)을 말없이 쳐다보며 눈물 흘리고 있던 김탄(이민호 분)에게 은상이 다가가 목을 감싸안고 끌어안는 모습을 펼쳐내는 것.
슬픈 얼굴로 한없이 자신을 응시하는 탄을 지켜보다 자신도 모르게 다가가 포옹하는 은상의 모습이 빠르게 전개될 러브스토리를 예고했다.
이민호와 박신혜의 ‘까치발 포옹’ 장면은 지난 1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한 카페 앞 거리에서 이뤄졌다. 이날 촬영은 탄의 마음을 거절해오던 은상이 상처받은 얼굴로 말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탄에게 다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따뜻하게 감싸안는 장면.
사진제공 = 화앤담픽처스 |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와 ‘타짜’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