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공유의 첫 액션도전작 ‘용의자’(감독 원신연·제작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주)그린피쉬 픽쳐스)가 공유의 액션 투혼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공유 분)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다. 개봉에 앞서 리얼한 액션 연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유는 “다치는 것은 둘째 문제고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선다”고 액션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실감나는 액션을 위해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공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유는 촬영 전부터 와이어 액션과 무술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실제 18미터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과감한 촬영을 직접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관객들이 리얼함 그대로 주인공에게 몰입해서 느낄 수 있기에 그 보람으로 겁이 나더라도 직접 촬영에 임했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용의자’ 관계자는 “본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공유의 모습에 감동했다” “완벽보다 더 완벽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