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81라인 동갑내기 배우 김지훈과 이기우가 데뷔 10년 만에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노는 오빠’에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Y-star ‘노는 오빠’는 김지훈, 이기훈 두 배우의 실제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사생활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라이프 매거진으로 다양한 놀이문화를 보여 줄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셀프카메라를 통해 그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사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또한 평소 친한 두 사람은 그들의 아지트를 최초 공개한다. 무엇보다 촬영 중에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챙기고, 사석에서 나누는 거침없는 농담까지 즐기며 절친 사이를 인증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 두 남자의 라이프 위시리스트를 공개, 그 중 첫 번째 위시리스트는 바로 서울 구경이었다. 두 사람 모두 서울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서울생활을 했지만, 강남권을 거의 벗어난 적 없는 ‘서울촌놈’이라며 직접 서울 구경을 나섰다.
특히 평소 가보고 싶었던 광장시장을 첫 방문, 시장음식에 반한 김지훈은 길거리 먹방으로 식신로드 촬영을 방불케 하여 시선을 모았으며, 멀리서도 눈에 띄는 이기우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
또한 서울투어 중 각자의 SNS를 통해 질문을 받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프로그램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지훈, 이기우가 출연하는 ‘노는 오빠’는 오는 25일 월요일 밤 9시 y-star에서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