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정호빈이 ‘친구2’와 ‘동창생’을 통해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정호빈은 ‘친구2’와 ‘동창생’에 출연하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두 작품 모두 한국영화 흥행순위 1위와 5위를 차지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친구2’에서는 전편에 이어 악역인 은기 역으로 등장해 성훈(김우빈 분), 준석(유오성 분)과 대립하며 시선을 압도시킨다. ‘동창생’에서는 암살자 북두성으로 분해 주인공 명훈(최승현 분) 못지않은 강렬한 액션장면과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정호빈의 소속사는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무게감 있는 역할을 많이 선보였는데 특히나 이번에 개봉된 두 영화에서는 정호빈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한 것 같다. 두 작품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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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