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전영중' '이언'
방송인 박슬기가 개그맨 전영중의 사망 소식에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박슬기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빠 어떻게 이래. 말도 안돼. 아 정말 속상하다. 미안하고... 부디 좋은 곳에서 못 다 이룬 꿈 꼭 펼치길.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전영중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통사고로 사망한 스타들도 언급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인기 몰이를 하던 모델 겸 배우 이언 역시 지난 2008년 서울 한남 고가도로에서 차선 변경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추골절로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 역시 같은 해에 서울 신림동 일대에서 오토바이로 가로수를 들이 받으며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박슬기가 전영중에게 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박슬기, 전영중이 갑자기 사망해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박슬기, 전영중과 친했구나!" "박슬기, 정말 슬프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박슬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