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중은 21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주유소 앞에서 오토바이로 서강대교 방면으로 가던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와 충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전영중은 헬멧을 쓰지 않았으며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영중의 오토바이 사고사 소식에, 앞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스타들의 안타까운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먼데이키즈 멤버 김민수는 지난 2008년 4월 서울 사당동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김민수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같은 해 8월 배우 이언은 드라마 ‘최강칠우’의 종방연을 마치고 집
전영중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수 이언도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구나. 안타깝다” “전영중 김민수 이언, 아까운 인재들이 떠났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수 이언 전영중까지 앞으로 오토바이 조심해서 타야겠다” 등 애도를 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