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창수’(감독 이덕희) 언론시사회에서 “300만 관객을 넘으면 팬 여러분을 모시고 1박2일 엠티를 가고 싶다. 인원수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라며 “제가 다 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제 팬 여러분들이 20~30번까지 봐준다고 했다”고 웃으며 “진짜 엠티가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극 중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친동생처럼 나오는 상태 정성화는 “엠티를 가면 저는 거기서 요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을 만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 인생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28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