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가족부의 ‘다·같·이(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 캠페인’ 후원작으로 선정된 ‘세이빙 산타’는 12월14일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할 수 있는 특별시사회를 진행한다.
특별시사회에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초청된 모든 어린이에게는 ‘세이빙 산타’의 캐릭터 스티커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하고, 영화 속 코스튬들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영화 상영 전 ‘럭키 드로우’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도 특별시사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특별 시사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신청은 여성가족부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 ‘다.같.이’(https://www.facebook.com/gotogetherwi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엉뚱한 요정 버나드가 악당에 의해 납치된 산타클로스와 점령된 북극마을을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