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파일럿 프로그램 ‘기막힌 남편스쿨’에서는 결혼 7년차인 최영완 손남목 부부의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일주일 만에 지방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최영완은 엉망진창인 집안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집에는 신경 쓰지 않은 채 자고 있는 남편 손남목의 모습을 보고 최영완은 “정말 울컥 올라온다”면서 눈물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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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영완은 “차라리 혼자 살았으면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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