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은 최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우빈의 만취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화제가 된 장면은 성훈(김우빈 분)의 취중 진담으로 준석(유오성 분)과 성훈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유오성은 해당 장면에 대해 “우빈이의 연기 중에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라며 “우빈이는 술을 안 마시고 연기했다. 술 취한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대단하네’라고 생각했다. 우빈이 나이가 25살이다. 난 25살에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우빈은 “선배 유오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처음 유오성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많이 긴장됐다”면서 “하지만 유오성 선배님이 ‘나를 아저씨라고 부르고 편하게 해’라고 말씀해
유오성의 김우빈 만취연기 극찬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오성 김우빈 극찬, 정말 잘 했나보다” “김우빈 만취연기, 술도 안 먹고 어떻게 저렇게 하지” “유오성 김우빈 극찬, 후배에게 자극받으셨나봐” “김우빈 만취연기 뿐만 아니라 요새 완전 물올랐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친구2’는 흥행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