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가 한혜진에 따뜻한 입맞춤을 건넸다.
9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성수(이상우 분)가 은진(한혜진 분)에게 그동안 인색했던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은진은 처가에서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 쩔쩔매는 성수의 편을 들면서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간다.
그런 은진의 모습에 새삼 감동한 성수는 그녀의 손을 꼭 잡으며 집으로 향한다. 성수는 은진을 보며 “우리 잃어버린 낭만성을 찾자”고 환하게 웃는다.
은진을 동네 한편으로 끌고 간 뒤 성수는 입을 맞추기 위해 분위기를 잡는다. 민망한 은진은 “동네다”라고 고개를 뺀다.
이에 성수는 “우리 부부다. 스킨십 안하는 게 불법”이라고 설득한 뒤 “피하지 말라”고 그녀를 붙잡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린 드라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