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엠펍에서 열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상무는 “요즘 시청률 공약을 많이 내거는데, 특별하게 생각해 놓은 것이 있으면 밝혀 달라”는 요청에 이색적인 공약을 밝혔다.
유상무는 “현재 ‘응답하라 1994’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 우리 프로그램도 못지않다고 생각하기에 시청률 11%가 넘으면 공약을 실행하겠다”고 당당히 언급했다.
이어 “내가 방송에서 따귀를 많이 맞는다. 11%를 돌파하면 명동 한 복판에서 시민들에게 따귀를 맞겠다”고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개그맨 유상무가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