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
아이돌그룹 엑소(EXO)가 12년 만의 밀리언셀러로 등극했습니다.
오늘(27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의 정규 1집(47만1천570장)과 1집의 리패키지 앨범(53만6천7장)이 이날 기준으로 총 100만7천57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엑소가 12월 발매한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의 판매량 43만 장까지 더하면 올해 총 앨범 판매량은 약 144만 장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지난 2001년의 김건모 7집과 그룹 지오디 4집 이후 12년 만으로,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최초의 일입니다.
작년 4월 미니음반 '마마(MAMA)'로 데뷔한 엑소는 같은 곡을 한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K, 중국어로 노래한 6인조 엑소-M으로 나눠 국내뿐 아니라 중국어권을 동시에 공략했습니다.
엑소는 “밀리언셀러라는 값진 기록을 세울 수 있게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 왠지 좀 아쉽다”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 god가 오랜만에 떠오르네” “12년 만의 밀리언셀러 탄생, 김건모가 진리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