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우먼 최설아가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설아 29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2013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최설아는 프로그램을 위해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눈물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생소하지 않느냐. 2008년에 데뷔해서 6년이 됐다”며 자신을 소개한 최설아는 “집안 환경이 어려웠던 때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한 번도 그만 두라고 말 안하고 지켜봐주신 부모님께 고맙다”며 “지금은 따로 떨어져서 살고 있는 아빠 내가 꼭 성공해서 꼭 같이 살자”고 말한 뒤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을 참지 못했다.
↑ 사진=방송연예대상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