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어벤져스2'를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은 7일 SNS에 "What the hell do we do now?"(이제 뭘 해야 하지?) 라는 글과 함께 촬영이 끝났음을 알렸다.
'어벤져스2'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3~4월 한국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북단램프,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도로, 강남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에서 촬영이 진행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영화팬들은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담겨질지가 최대 관심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한국배우 수현 등이 출연한다. 내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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