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지환 인턴기자] ‘잉여공주’에서 조보아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여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극본 지은이, 박란, 김지수·연출 백승룡) 1회에서는 조보아가 ‘4차원 인어공주’로 완벽 변신,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를 소화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린(조보아 분)은 한강에 빠진 짝사랑 남 권시경(송재림 분)을 구하고 꿈꾸던 첫 키스를 나누며, 동화 같은 사랑에 빠진 인어공주의 모습을 그려냈다.
↑ 사진=싸이더스HQ 제공 |
에이린은 인어 왕국에서 18녀 중 18번째로 태어난 일명 십팔 공주로, 넘치는 호기심으로 인간세상을 관찰하고, 스마트 폰을 백프로 활용해 드라마, 영화 감상, 맛집 검색은 물론, 훈남 셰프 권시경을 몰래 짝사랑하고 염탐 중인 독특한 인어공주이다.
드라마 시작과 함께 “왓더헬!” 등의 파격적인 대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조보아는, 극 시작부터 끝까지 드라마를 잡고 흥미롭게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조보아는 드라마가 방영되는 1시간 동안 현실감 넘치는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
한편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김민교, 김슬기, 남주혁 등이 출연하는 ‘잉여공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지환 인턴기자 ahnjh8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