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테이큰3’이 역대 ‘테이큰’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테이큰3’은 개봉 첫날인 지난 1일 31만98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리암 니슨의 국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깬 기록이다. ‘테이큰’은 첫날 8만9502명, ‘테이큰2’는 첫날 18만2891명을 동원했었다. 국내에서 200만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의 11만5832명에 3배가 넘는 압도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테이큰3’은 지난 31일
전야 개봉으로만 1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마지막 시리즈인 ‘테이큰3’을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2014년 전야 개봉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9만1295명, 2014년 5월 21일), ‘엣지 오브 투모로우’(8만680명, 2014년 6월3일) 등 쟁쟁한 액션 블록버스터들의 전야제 스코어보다 월등히 앞선 스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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