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루게릭 병에 걸린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는 듯한 남다른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날 루게릭 병에 걸린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는 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특히 이 남편은 “아내와 10분도 떨어지면 안된다. 우리에게 10분은 10시간, 100시간이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하루에 수도 없이 일어나는 사건, 사고와 우리 사회의 각종 현상들. 겉으로 보이는 사건 그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를 쫓는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다뤘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