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미생물’ 장수원의 직장 생활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미생물’에서 장그래(장수원 분)는 출근 첫 날부터 대리 김동식(이진호 분)의 호출을 받는다.
김동식은 “고졸 검정고시가 끝이던데 학교는 어떻게 된 것이냐. 직장 생활 경험은 있느냐”고 묻는다.
이에 “처음”이라고 답한 장그래는 “춤은 조금 출 줄 안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그는 뻣뻣한 몸으로 로봇 춤을 추기 시작한다.
충격에 빠진 김동식을 보며 그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라고 자신의 유행어를 말한다.
‘미생물’은 춤과 노래가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미생물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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