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글을 남겼다. 엄정화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과거 히트곡과 지누션의 '말해줘' 무대에 등장했던 터다.
엄태웅은 지누션 멤버 션이 남긴 "DIVA라고 쓰고 엄정화라고 읽습니다. 엄정화라고 쓰고 QUEEN이라 읽습니다. 토토가에서 엄정화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말해줘 함께 해주신 것도요"라는 글을 리트윗하며 "멋지다! 부럽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엄정화는 '토토가'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조차 나지 않을 것 같던, 한때는 나의 일상이던 그 모든 것들. 처음 무도 제안을 받고 뛰던 마음은 빠듯한 영화촬영으로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잊어야했던 어느날, 션의 전화 한통"이라며 "'말해줘 무대, 지누션도 나도 가장 빛나던 그 시간, 놓치고 싶지않은 시간여행"이라고 회상했다.
엄정화는 또 "1997년 1998년으로 되돌아간다는건 가능하지 않았는데 녹화날 인사하며 반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