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8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국제시장’은 전국 1044개 상영관에서 165만5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775만3065명.
특히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5일 오전7시36분 기준)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35.4%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평일 20만 관객을 동원하는 추이를 볼 때 5일이나 6일쯤 8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