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주말 안방극장의 강자로 우뚝 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4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40.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39.1%)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봉(박형식 분)이 순봉(유동근 분)의 병을 알고 충격과 죄책감에 빠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순봉은 30년간 일군 두부 가게를 내놓으며 담담히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전설의 마녀’는 26.6%, MBC ‘장미빛 연인들’은 19.8%, SBS ‘미녀의 탄생’은 5.7%, SBS ‘떴다 패밀리’는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