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홍광호가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영국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미스사이공' 25주년 기념 뉴 프로덕션의 ‘투이(Thuy)’역으로 캐스팅돼 한국인 최초로 웨스트엔드에 진출,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홍광호가 오는 2월 올림픽 홀에서 3일간 두 번째 단독콘서트 'HONGCERT; 부제-런던에서 온 편지'를 개최한다.
특히 초호화 게스트가 눈에 들어온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홍광호와 함께 무대를 빛내 줄 스페셜 게스트는 영국 웨스트엔드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휴 메이나드(Hugh Maynard). 그는 현재 홍광호가 출연하고 있는 웨스트엔드의 '미스사이공'에서 ‘존(John)’역으로 활약 중이다.
두 번째 콘서트의 게스트로 김선영, 마이클 리, 조정은 등 한국 뮤지컬계의 탑 배우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홍광호의 'HONGCERT_런던에서 온 편지'는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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