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지난해 12월16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이승기에게 “현재 연인인 윤아는 ‘오늘의 연애’에 대해 무슨 조언을 해줬나?”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미소를 지으며 “이 질문이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 외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아 양해를 해주신다면 노코멘트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윤아가) 영화를 찍은 건 알고 있나?”라며 농을 던졌다. 이승기는 “알고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터
이승기와 문채원이 호흡을 맞춘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를 로맨틱 코미디로 그린다.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5일 개봉.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승기, 여친한테 매너있는 남자네” “이승기, 멋있다” “이승기, 영화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