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힐러’ 유지태가 박민영을 걱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김문호(유지태 분)는 목숨을 위협 당한 영신(박민영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날 영신은 의문의 무리로 인해 엘리베이터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서 힐러 정후(지창욱 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후 도착한 문호는 영신을 와락 끌어안으며 그녀를 걱정한다. 힐러는 몸을 피한 상태.
문호는 힐러도 믿지 못하게 되자 영신에게 “네 집은 위험하다. 내 집으로 가자”면서 그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특히 그는 집에 도착한 이후 “미열이 있다. 좀 자라. 그렇게 해달라”면서 따뜻한 음료를 건네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사진=힐러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