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힐러’ 남희석이 디자이너로 깜짝 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남희석은 고급 부티크 살롱 디자이너 미셀 역할을 맡아 지창욱과 박민영의 위장침투를 위한 변신을 도왔다.
화려한 머플러에 알록달록한 셔츠, 윤기 나는 벨벳 재킷, 그리고 커다란 알반지 등으로 멋을 낸 남희석은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정후(지창욱 분)와 영신(박민영 분)을 변신 시키는 과정에서 호들갑스럽고 과장된 표현과 행동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사진=힐러 방송캡처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