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프랑스 파리에서 최단 기간 공연 매진 기록을 세우며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16일 프랑스 파리 ‘라 시갈’(LA CIGALE)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유럽-북남미 투어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 공연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공연 다음 날인 17일 라 마호끼느히(La Maroquinerie)에서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특히, FT아일랜드의 첫 유럽 방문인 만큼 더 가까운 곳에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바람에 따라 클럽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6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칠레, 멕시코, 뉴욕,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투어를 통해 ‘록 한류’를 전파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