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민 SBS 아나운서가 로또 당첨 방송 도중 흥분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11일 방송된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방송 도중 로또 번호가 4개까지 맞
그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숫자가 1, 4, 8, 9, 27, 42인데 순서대로는 아니더라도 4개가 맞았다”며 “정작 다른 번호가 나오는데도 나는 내 번호를 계속 생각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박 아나운서의 딸은 “아빠가 4등 당첨금으로 전부 로또를 사겠다고 해서 엄청 말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