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박형식이 유동근의 두부가게를 물려받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는 차달봉(박형식 분)이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의 가게에서 일하겠다고 선언햇다.
서울(남지현 분)의 조언을 듣고 두부 가게를 이어받기로 결정한 달봉은 아버지 두부 가게로 돌아와 콩을 물에 불리기 시작했다.
↑ 사진=가족끼리왜이래 캡처 |
이에 순봉은 “애비 속 뒤집기로 작정을 했”라며 “아버지가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고 알지 왜 귀찮게 하냐. 뭐가 모자라서 두부 장사를 하겠다고 하는 거냐”며 소리쳤다.
달봉은 “어렸을 때부터 이게 내 꿈이었다. 이것저것 다 해봐도 결국 이게 제일 하고 싶어서 하겠다고 하는 거다. 내가 잘할 수 있는지 없는지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