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악녀’ 이유리가 ‘투명인간’의 두 번째 게스트로 확정됐다.
KBS2 새 예능 ‘투명인간’에서 하지원에 이은 두 번째 게스트로 이유리가 찾아온다.
‘투명인간’은 보이려는 자 연예인 팀이 보지 않으려는 자 직장인 팀을 상대로 반응을 얻어내야만 승리하는 게임. 이번 주에는 막강 승부수 이유리가 출연해 상상초월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첫 방송 말미, 전파를 탄 예고편 속 이유리는 “대상유리라고 불러주세요”라는 쿨하고도 재치 있는 멘트로 MC 6인방을 단숨에 제압했다.
특히, 대결 상대인 직장인을 향해 콧방귀를 뀌며 “안 웃어?”라고 표독스럽게 말하는 이유리의 모습은 MBC '왔다! 장보리' 속 연민정의 악녀 본색을 또 다시 재현해낼 것으로 관심을 집중케 한다.
일찌감치 촬영장에 도착한 그녀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잘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실감나는 악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리 씨가 발군의 예능감을 보인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직장인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녀가 어떤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1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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