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오만과 편견’ 노주현이 최민수의 수사협조 도움에 코웃음을 쳤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박만근을 잡기 위한 종곤(노주현 분)의 증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운데, 그에게 도움을 부탁하는 희만(최민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곤은 자신에게 부탁하는 희만을 보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증언을 하라는 요구를 거부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희만에 종곤은 “충정심만을 버리지 말아야 목숨이라도 부진하지. 혹시 아냐, 이럴 때 가만히 있어야 곱게 봐 줄지”라고 비아냥거린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