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왜 이런 말 나왔나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소식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블랙베리 인수 추진설에 대해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그런 것을 논의한 적도 없는데 금액까지 나왔는지 이해못할 노릇”이라며 “시장에서 장난을 치려하는 것인지 우리로선 알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블랙베리는 “삼성과는 어떤 형태의 인수 협상도 하지 않고 있다. 소문이나 추측에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회사의 원칙이다. 따라서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할 의향이 없다”며 전면 부인했다.
↑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
한편 1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 차원에서 최대 75억 달러(8조1112억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차로 제안한 금액이 주당 13.35∼15.49달러이며, 이는 최근 블랙베리 주가보다 38∼60% 높은 수준이다. 이를 전체 인수금액으로 환산하면 60억∼75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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