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년 8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장충체육관이 오는 17일 재개장식을 열고 18일부터 일주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tbs 교통방송은 16일 “시민의 복합문화체육시설로 화려하게 돌아온 장충체육관 개장 행사를 오후 1시부터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재개장되는 장충체육관은 지하2층, 지상3층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지하 2층에는 보조경기장과 헬스장 등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관람석은 4,500석으로 늘리고 좌석 폭은 5cm 늘린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했으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이 가능하도록 음향과 조명 시설도 갖추고 시민들에게 문화체육시설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한편, 이번 장충체육관 개장행사는 tbs TV, tbs 앱 및 다양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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