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스타킹’에 몸매 종결자가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머슬매니아 동양인 최초 톱5 진출자인 유승옥 씨가 출연했다.
유승옥 씨의 등장 전, 여성 출연자들은 “출연자 거부하겠다”고 격한 반응을 보였지만, 남성 출연자들은 “어서 등장해달라”며 아우성을 쳐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 사진=스타킹 방송 캡처 |
유승옥 씨는 금빛 미니 드레스를 차려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에 홍진영은 “‘심쓰’라는 말 아시냐. 심장이 쓰라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성 출연자들은 늦은 시간 이뤄진 촬영임에도 눈빛이 초롱초롱해 김지선은 “원래 이 시간 즈음 다들 졸지 않냐.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말했고, 샘 오취리는 몸매종결자에서 눈을 떼지 못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스타킹’은 신기한 재능을 가지거나, 진기한 일을 겪은 사람 혹은 특이한 동물이나 물건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받아 그 중에 1등을 뽑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