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진세연이 ‘투명인간’ 녹화를 마쳤다.
진세연은 지난 13일 KBS2 ‘투명인간’의 녹화에 참여하며 직장인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투명인간’은 국내최초 연예인과 직장인의 대결을 그린 예능 버라이어티로 ‘투명인간’이 되어 바쁜 업무 속에서 웃음을 잃어버린 직장인들의 회사를 찾은 진세연은 빵빵 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투명인간’의 네 번째 게스트로 초대된 진세연은 배우로서는 세 번째로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 ‘히로인’에 초대되며 진지함 뒤에 숨겨진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그동안 쉴 새 없이 많은 작품을 소화했고 얼마 전 영화 ‘경찰 가족’의 모든 스케줄을 마친 진세연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
“웃기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갔다”는 진세연은 “긴장도 많이 했지만 MC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예능이 연기보다 훨씬 어렵더라. 강호동 선배님과 파트너를 이뤘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면서 조언과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배우 진세연이 아닌 인간 진세연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