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MBC 월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첫 방송에서 신선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청해 상단의 실력자이자 발해의 마지막 공주인 ‘신율’ 역으로 첫 등장했다.
1회에서는 두 주인공의 만남과 결혼까지 빠른 전개로 시선을 끌었다.
중국 개봉에서 상단을 운영하는 신율(오연서)은 왕소의 도움으로 마차에 치일 위기를 벗어나고, 자신을 구해준 왕소에게 반
왕소를 보쌈해 온 신율은 ‘천하를 주겠다’며 하룻밤 계약 결혼을 성사시켰다.
특히 재기 발랄하고 솔직한 매력의 신율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익살스럽게 표현됐다. 특히 사극과 로맨틱 코미디를 적절히 배합해 소화해낸 오연서의 신선한 변신이 눈에 띄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