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유혜영 아나운서가 3살 연상 안과의와 화촉을 밝힌다.
20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유혜영 아나운서는 오는 2월8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 아나운서는 학교 동기 소개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오빠동생 사이로 지냈다. 그러다 예비 신랑의 한결같은 자상한 면모에 반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유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를 수상하고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한밤의 TV연예’ ‘접속 무비월드’ SBS파워FM ‘유혜영의 사운드 오브 뮤직’ DJ를 거쳐 현재 ‘모닝와이드-굿모닝 연예’와 ‘토요특집 모닝와이드’ 1, 2부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바르셀로나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